9월 1일 오후, 주오사카 중국총영사관이 파견하고 왕페이위 랴오닝성 외판 부주임이 이끄는 ‘청춘들의 중국행-랴오닝’ 일본 학생 방중교류단 24명이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국제교류협력처, 일본어대, 중국어대 교사와 학생들이 교류단 일행과 교류하였다.

  먼저 일본어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양국 청년들은 자신의 학습과 생활 경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교류를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정을 다졌다. 이어 양국 학생들은 한학원에서 중국 다예와 서예 수업을 받았고, 학생들은 중국 차 문화의 독특한 매력과 중국 서예의 예술적 정취를 깊이 느꼈으며, 직접 쓴 서예 작품에서 중국 문화의 심오함도 느꼈다.

‘청춘들의 중국행-랴오닝’ 중국 교류 프로그램은 일본 청년 학생들을 초청해 중국 경제, 사회의 발전상을 느끼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현대 대학생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일본 청년 세대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랴오닝의 대일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랴오닝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의 지지 하에 우리대학은 여러 차례 중외 학생 교류 활동을 개최하여 우리대학의 학과, 전공 건설 수준과 국제화 운영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대학생들의 전문 능력과 정신 면모를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