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슈워츠 중불교육교류협회 회장, 런수레이 중불교육교류협회 사무총장 겸 허난대표부 대표가 우리대학을 방문하였고, 류훙 총장과 국제교류협력처, 프랑스어대 관계자들이 대표단 일행을 만났다.

류훙 총장은 대표단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고 나서, 우리대학 프랑스어 전공의 발전 과정과 건설 성과를 소개하고 우리대학과 프랑스 대학과의 교육 교류 상황, 다롄 알리앙스 프랑세즈 건설과 발전 등을 소개했다. 류총장은 2023년은 우리대학 프랑스어 전공 설립 50주년이며 반세기 동안 우리대학에서 양성한 프랑스어 전문 인력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매진하여 사회 각계의 중요한 역량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중국과 프랑스의 인문 교류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며 우리대학과 중불교육교류협회가 이에 부응하여 교육 국제 교류의 새로운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슈워츠 회장은 류훙 총장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비영리 단체인 중불교육교류협회는 교육 이념에 대한 사고를 통해 사회 발전에서 교육의 추진 역할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중불교육교류협회가 주도적으로 ‘중불고등교육응용포럼’, ‘대건강과학자포럼’ 등 두 개의 고위급 포럼을 개최하고 있고, 중불 대학 간 교류발전, 정보교환, 학술연구를 통해 중불 상생과 우정의 장기화를 돕고 있다고 하였다.

런수레이 사무총장은 우리대학의 건설과 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불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파리 사크레 베르사유 대학이 2013년에 설립한 ‘중불교육교류협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고 중불 교육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데 있어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불교육교류협회와 우리대학의 향후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류훙 총장과 슈워츠 회장, 런수레이 사무총장은 복합 인재 양성,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 서비스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협력 분야를 더욱 확장하여 중불 교육 분야 국제 협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대표단 일행은 이어 우리대학 도서관, 문체관 등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