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우리대학은 5대 분야 고품질 국제화 인재양성 사업 추진 회의를 개최하였다. 유홍 총장, 상준약 부총장 및 기타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교무처 장국강 처장은 각 단과대들이 5대 분야 국제화 인재양성 사업과 관련한 업무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복수전공, 미전공을 개설하여 전문인재 양성의 장을 제공할 것이며, 전공 양성 목표와 방향을 조정하여 ‘외국어+전공’, ‘전공+외국어’, ‘공용+비공용’의 외국어 복수전공의 인재양성 모델을 모색할 것이라고 하였다.

팽문소 대학원 처장은 우리대학의 5대 분야 대학원 인재 양성의 구체적인 상황을 소개하면서, 향후 양성 업무에서 학생 모집의 질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대학 국제화 인재 양성의 플랫폼을 빌려 5대 분야 대학원 교육 개혁, 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5대 분야 과정 체계, 양성과정 모니터링 및 양성 품질 보장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하였다.

회의에서 우리대학 법률사무실, 영어대, 신문전파대, 러시아어대, 일본어대, 국제관계대, 한학원 등 7개 단과대에서 다국어 섭외 법치인재 양성, 다국어 국제전파인재 양성, 다국어 국가별 및 지역 연구인력 양성, 다국어 국제기구와 글로벌 거버넌스 인재 양성, 다국어 국제 중국어 교육인재 양성 상황에 대해 각각 보고하였다.

회의 말미에 유홍 총장은 5대 분야의 고품질 국제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교육 분야의 외국어대학 건설 강화와 대학교 외국어인재 양성사업의 요구사항을 심도있게 관철시키고, 외국어 고등교육 발전에 대한 사회의 새로운 기대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유홍 총장은 이를 위해 관념을 혁신하고 개혁의식을 강화하며 복합형 인재의 양성 품질을 제고하고 수요에 따라 높은 수준의 교사진을 확보해야 한다고 하였다,

대학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학생들의 외국어 기본기를 튼튼히 다지는 기초 위에서 우리대학의 학과 우위에 근거하여 ‘일정다회, 일전다능’의 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섭외법치, 국제전파, 국가별 및 지역 연구, 국제기구와 글로벌 거버넌스, 국제중문교육 등 5대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국제화 인재를 양성하고, 복합형, 국제형, 응용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