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부터 10일까지 2019년 국제 중국어교육 대회가 호남 장사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국제 중국어교육을 의제로 하는 첫 대회로서 160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00여명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대회 개막식은 텐쉐쥔 중국 교육부 부부장 주재로 진행되고, 쑨춘란 정치국위원과 국무원 부총리가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우리대학 왕위신 부서기장과 각 부처 관계자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신시대 국제 중국어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주제로, 국제 중국어교육에 입각한 중외 쌍방의 교류, 중국어교육의 국제화 수준, 공자학원의 지속적인 발전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대학은 다시한번 ‘공자학원 중국측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회 기간 왕위신 부서기장은 ‘공자학원 운영에서 중외대학의 주체적 역할 발휘’ 포럼에 참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그는 현재 공자학원은 이미 새로운 발전시기에 들어섰으므로, 운영모델, 관리방식, 발전방향, 인재영입 등 면에서 끊임없는 변혁을 실현함으로써, 공자학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양방향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건설해야 한다고 하였다.
왕위신 부서기장은 또한 벨로루시 민스크 국립언어대학 블라디미르 부총장과 면담했다. 그는 우리대학의 국제화 운영특색, 전공설치 및 공자학원 건설 등 상황을 자세히 소개하고, 학생교류, 교사교환, 연구협력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모색하기를 희망했다. 블라디미르 부총장은 우리대학의 국제화 운영과 공자학원이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하면서, 조속히 우리대학과 교류협정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두 대학의 향후 협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