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비 공자학원본부 부총간사는 축하서한에서 인천대학과 대련외국어대학이 중한 양국의 교육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효과적인 사업을 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대련외국어대학 유홍 총장은 축사에서 인천대학 공자학원 10 돐 생일을 축하하고 인천대학 공자학원이 부단히 발전하고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축원하였다. 우붕 주한 중국대사관 대표는 중요한 역사적 시점에서 ‘일대일로 배경 하의 경제개방과 문화포용’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세미나는 중요한 이론적, 현실적 의미를 가진다고 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논문 발표에서 인천대, 대련외대, 성균관대, 세한대, 연세대 등의 학자 50여명이 참석해 논문을 발표했다. 우리대학 한국어대의 박선희 교수, ‘일대일로’ 도시와 지역 발전연구원 사풍원 교수, 국제관계대 진립지 교수가 논문을 발표하였다.

18일 저녁, 중국 공자학원본부에서 파견된 중남민족대학의 순회예술단이 회의에 참석한 학자들과 각계 인사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