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협조직대학은 상협조직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교육 분야의 협력 프로그램으로서, 더욱 많은 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2012년 4월 우리대학 손옥화 전임 총장이 상협조직대학 중국측 대학교 총장위원회 주석으로 임명되면서 우리대학에 중국측 총장 사무실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상협조직대학 중국측 총장위원회 사무실은 설립 이래, 관련 대학들의 협력 교류 및 조율에 큰 역할을 해 왔다고 하였다.

상협조직대학은 현재 지역학, 생태학, 나노 기술, 정보기술, 에너지, 교육학, 경제학 등 7개 전공 방향으로 석사 인재 양성, 연구 협력 및 학술 협력을 벌이고 있다. 5개 국가 80여 개 대학이 상협조직대학 구성원이고, 국내의 북경대, 청화대, 길림대, 산동대 등 대학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상협조직대학 프레임에서 매년 100명의 중국 학생과 50명의 기타 상협국가 학생들이 7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