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총장은 대사 일행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폴란드 대사관이 우리대학의 폴란드어학과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대사 일행에게 우리대학의 설립 이념, 개설 외국어 종류, 국제협력과 교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유총장은 ‘일대일로’의 배경하에 중국은 동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요녕성은 특히 중동유럽 국가들과의 우호협력을 중시하고 있어, 우리대학의 폴란드어학과의 설립은 '17+1'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유총장은 주중 폴란드 대사관이 장학 프로그램, 도서자원 건설 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주기 바라며, 또한 대련외대는 폴란드 유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였다.

자자스키 대사는 우리대학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대학의 환경 및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그는 폴란드는 중국과의 협력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으며, ‘일대일로’와 ‘17+1’ 협력이 양국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면서, 폴란드 주중대사관은 폴란드어 교육과 인재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양국의 교육교류 협력을 심화시켜 더 많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하였다.

회담 후 대사 일행은 폴란드어학과 교사, 학생들과 만나, '17+1' 협력의 전망, 폴란드어의 취업 기회, 폴란드 재중기업, 폴란드어 보급기관, 주중 폴란드대사관 인턴십 등에 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