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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 총장 제4회 전국 대학교 외국어교육 개혁과 발전 고위급 포럼에서 발언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북경외국어대, 교육부 대학교 외국어문학계열 전문교과지도위원회, 교육부 대학교 외국어교과지도위원회가 주최하고, 상해외국어대와 대련외국어대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 대학교 외국어교육 개혁과 발전 고위급 포럼이 북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홍 총장을 비롯한 우리대학 관계자들이 포럼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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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주제는 '사명·구도·조치'로서, 오암 교육부 고등교육국장은 보고에서 대학교 외국어교육의 발전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대학교의 외국어교육은 새로운 사명을 지니고 큰 틀을 갖춤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고 혁신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인대 대표, 교육부 대학교 외국어문학계열 전문교과지도위원회 부주임위원, 러시아어전문교과지도분과위원회 주임위원인 유홍 총장은 ‘새시대 복합형 외국어인재의 양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하였다. 그는 개혁개방 4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중국은 더욱 개방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일대일로’전략의 실시, 중화인민공화국 외국인 투자법의 발효, 중국의 특색과 국제적규칙의 접목은 모두 높은 수준의 복합적인 외국어 인재 양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새로운 정세에 직면하여 우리나라의 복합적인 외국어 인재 양성은 아직 많은 부족점이 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시대가 복합형 외국어 인재에 대한 수요는 영어 인재 위주에서 다어종 인재 중심으로, 중저급 인재 위주에서 고급 복합형 인재로, 언어와 외교, 무역 분야 위주에서 언어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이에 따라 각 대학교는 인재육성 이념을 전환하고 수준 높은 복합형 외국어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하였다. 유총장은 이를 위해 첫째는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 단계를 깨야 하고, 둘째는 기존에 학부 단위로 전개해 온 교학조직의 형태를 타파하고, 학부의 벽을 허물고 다원적이고 융합적인 교사진과 커리큘럼의 조합을 형성해야 한다고 하였다.

대회 기간 유홍 총장은 외국어 교육과 연구 출판사의 ‘글로벌인재대학’ 설립식, ‘다언어 전공교육 개혁 및 연구’ 포럼, 북경외국어대 '중국외국어교재연구센터' 출범식 등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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