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 회장의 특강은 ‘미즈호 금융그룹과 일본경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그는 우선 미즈호 금융 그룹의 개황, 업무 영역과 중국에서의 발전을 소개하였다. 이어 일본 경제의 역사적 궤적을 되돌아보면서 경제·교육·의료·과학 기술·환경 등 여러 면에서 2050년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넓은 시야로 생각하고 계획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미즈호은행 대련지점의 이시이 구니히코 은행장이 일본어대 졸업생들의 미즈호은행에서의 근무 현황과 대련지점이 교류, 자문에서 거둔 실적을 소개하였다.

질의 부분에서 학생들은 '은행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현금 없는 사회의 가능성 여부'등에 대하여 질의하였고, 오카 회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였다.

특강이 끝난 후 강봉춘 부총장이 오카 도요키 회장을 만나, 미즈호은행이 우리대학에 대한 지원에 감사 드리며, 미즈호은행과 한 차원 높은 산학협력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기업가 포럼’시리즈 특강은 일본어대의 새로운 특색 항목으로서, 기업과 대학교간에 교류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학기마다 일본의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