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태국과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국어교사 지원자 양성반 개강식이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다. 강봉춘 부총장, 중국어국제보급 다어종 대련기지 손옥화 주임 및 기타 관련부처 관계자들이 개강식에 참석하였다. 길림대, 동북사범대. 요녕대 등 28개 대학의 96명 지원자들이 개강식에 참가하였다.
강봉춘 부총장은 개강식에서 지원자들이 이번 양성반을 통하여 사명감과 책임감을 높이고 중국어교수 방법을 습득하며 문화대화의 원칙을 터득하여, 중화문화와 파견국 문화의 차이점을 잘 모색함으로써 중국어 교수능력을 향상시키고 중화문화의 전파능력 및 다문화간 소통능력을 향상하여 여러 나라 국민들간의 이해를 도모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우리대학 한학원 주연방 교수가 교사대표로, 동북사범대 박문위 학생이 지원자대표로 발언하였다.
이번 양성반은 6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양성반이 끝나면 지원자들은 태국, 칠레, 콜롬비아. 쿠바, 코스타리카와 페루 등 6개 나라로 파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