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제6회 영어 전국 동시통역대회 요녕, 내몽고지역 대회가 우리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요녕, 내몽고, 신강 등 지역 28개 대학의 10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번역협회에서 주관하고 대련외대 고급번역대학에서 주최하였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32명의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하였는데 그 중 우리대학의 10명 학생들도 1,2,3등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동시통역대회는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대회로서 전문성, 번역기법의 활용, 정보전달 등 면에서 참가학생들을 다각도에서 고찰함으로써 우수한 번역인재를 선발하는 동시에 사회 각계에 동시통역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출중한 회화능력과 정연한 논리, 세련된 번역언어로 심사위원과 현장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우리대학은 번역학과의 건설을 강화하여 응용형, 창신형의 글로벌 번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회자원과 고도로 융합된 번역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대학에서 이미 6차례 개최된 동시통역대회도 이러한 성과의 일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