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11회 공자아카데미대회가 곤명에서 개최되었다. 공자아카데미 총부 이사회 유연동 주석이 대회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하였다. 140개 나라와 지역의 대학 총장, 공자아카데미 대표 2200여명이 대회에 참석하였다. 우리대학 유홍 총장과 관련부처 관계자, 9개 공자아카데미의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우리대학 아르메니아 블루소프대 공자아카데미가 ‘우수공자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창신, 협력, 포용, 공유’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4차례의 대학교 총장 포럼과 공자아카데미 원장포럼을 개최하였다.

유연동 부총리는 치사에서 공자아카데미가 ‘창신, 협력, 포용, 공유’를 목표로 하여 교사, 교재, 교수법 등 면의 개혁을 심화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또한 중외 협력 양측의 적극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본토화 발전을 추진하여 문화의 상호교류를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다.

대회 기간 우리대학 유홍 총장은 영국,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등 나라의 중국대사관 관계자들과 만나 여러 대사관에서 우리대학 공자아카데미에 대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였고, 앞으로도 각측의 공동의 노력하에 우리대학의 공자아카데미가 더욱 큰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하였다.

유총장은 또한 일본 오까야마대, 한국 인천대, 아르메니아 블루소프대, 포르투갈 아베이루대, 가이아나대, 러시아 뉴시베리아대, 콜롬비아 메데진대 등의 총장과 공자아카데미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각 대학교 대표들은 중외 양측의 협력으로 공자아카데미의 교수성과가 뚜렷하고 여러 가지 행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공자아카데미의 발전을 더욱 추진하는 동시에 기타 분야에서도 더많은 협력을 벌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